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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다음은 허경영… 위험천만 ‘불로유’의 불편한 속사정(악인취재기)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이하 ‘악인취재기)이 전청조에 이어 허경영을 겨냥한다.22일 공개되는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2화에서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와 그가 불로장생의 효험이 있다고 주장하는 ‘불로유’의 진실을 깊숙하게 파고든다.허경영의 종교 시설로 불리는 ‘하늘궁’에 입소한 80대 남성이 최근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해당 남성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불로유’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상황. 이러한 ‘불로유’는 보통의 우유에 허경영 얼굴 스티커를 붙이거나 허경영 이름을 기입하는 것만으로 완성된다고.‘불로유’를 만들어 마시는 것으로 암과 같은 각종 질병이 치유되고 전쟁 같은 재해에서도 무사히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한 하늘궁 탈퇴자는 ‘악인취재기’ 팀에 산더미처럼 쌓인 불로유를 공개, 일부 불로유에서 들끓는 구더기로 큰 충격을 안긴다.앞선 사망 사건 외에도 속속 드러나는 다수의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한 제작진은 각종 증언들과 전문가 견해 등을 통해 허경영의 기행, 그리고 그를 둘러싼 의문과 의혹들, 특히 돈과 밀접하게 얽힌 불로유의 불편한 진실들을 샅샅이 폭로할 예정이다.희대의 사기꾼 ‘전청조 부녀’로 이슈의 중심에 오르며 웨이브 시사교양장르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를 곧바로 꿰차며 성공적인 포문을 연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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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사기꾼 父에 10억 받았다…사기의 시작 (‘악인취재기’)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이 로맨스 스캠 가해자 전청조와 그의 부친 전창수를 정조준했다.지난 15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1회에서는 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전청조와 그의 아버지 전창수를 첫 ‘사기 악인’으로 타깃하고 부녀의 실체를 파헤쳤다.‘꾼의 DNA’는 어디서 왔을까. 시작은 아버지 전창수였다. 전창수는 자신을 수백억 대 자산가로 소개하며 피해자에게 접근했다. 수 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부터 피부과 시술, 고급 외제차까지 재력을 과시하는 선물 공세로 피해자의 환심을 사고, 시한부 인생과 다정함을 연기해 피해자와 주변 지인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쌓았다. 타깃으로 삼은 피해자를 중심으로 주변인에게 평판을 쌓고, 법인 활동 명목으로 투자를 받았다. 그러다 도용한 신분증만 남긴 채 전창수는 돈을 들고 홀연히 사라졌다. “사기꾼은 살인자보다 더 나쁘다”는 피해자의 분노처럼 천안과 여수 등에서 전창수가 남긴 빚과 고통은 피해자의 인생을 망가뜨렸다.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부녀의 사기 수법. 어떻게 이렇게 대물림할 수 있었을까. 2018년 전창수가 천안에서 도주하기 한 달 전,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던 전청조에게 온 연락이 시발점이었다.‘아빠가 우리 아빠라면서요? 저 도와주세요. 너무 어려워요.’ 부녀간 교류는 없었지만, 모든 비밀번호가 전청조의 생일이었을 정도로 딸에 대한 마음이 애틋했던 전창수는 제주로 건너가 딸에게 10억 가까이를 건넸다. 전청조가 종잣돈을 얻게 된 시점과 재력가 행세를 시작한 시기가 맞아떨어진다.전청조는 자신을 ‘파라다이스 혼외자’, ‘재산 51조’, ‘엔비디아 대주주’, ‘췌장암 4기 시한부’로 소개하며 아버지보다 더 큰 판을 설계했다. 경호팀장까지 한 패로 끌어들여 전(前)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와 그의 가족들을 감쪽같이 속이려 했다. 모두를 속였다고 과신한 전청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그의 사기 행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제발 한 번만 열어주세요”라고 문을 부술 듯 두드리며 애원하다 결국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전청조의 절규에선 그가 연기하던 당당한 재벌 2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성별을 오가는 전청조의 사기 행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5년부터 남녀를 가리지 않고 타깃을 정했다. 전청조의 로맨스 스캠 첫 번째 피해자는 이미 그때부터 전청조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남자가 되어가는 중”이라고 했다고 말한다.전청조가 닮은 건 부친의 사기 수법만이 아니었다. 피해자들에게 구치소로 찾아와 달라는 편지를 보낸 전청조, 그 편지를 전달한 사람은 전청조의 모친이다. 전청조의 모친은 예전부터 전청조의 사기 피해자를 만나 합의를 종용하고 “차라리 돈을 받는 게 나으시잖아요” “엄마 아빠한테 잘하세요. 항상 한 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고”라며 피해자들을 가스라이팅 했다. 전청조도 마찬가지. 피해자들에게 “돈 받고 싶지?” “조용히 해. 입 닫아”라는 등 적반하장 화법을 구사했다.지나친 자신감으로 계속된 부녀의 사기극으로 애꿎은 피해자들만 악몽에 시달린다.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팀은 유명인과 재벌의 등장, 성별을 바꾸는 사기 행각 등 흥행 요소가 가득했던 이 사건을 더 파고든 이유에 대해 “흥행 요소 속에 가려진 사기의 전형적인 요소들, 어떻게 사기를 당하고 피해가 어떻게 남는지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강조한다.한편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은 오는 22일 공개될 2화의 타깃으로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조준해 장이 늙지 않는 ‘불로유’에 대해 파고들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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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악인취재기’부터 ‘이재, 곧 죽습니다’까지… 이번주는 장르물로 달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웨이브: 악인취재기이번엔 사기다. 웨이브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악인취재기’가 이번 시즌엔 ‘사기 악인’들의 실체를 낱낱이 폭로한다.흉악 범죄자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방영 내내 큰 이슈와 화제를 불러모았던 ‘악인취재기’ 팀은 이번엔 로맨스 스캠으로 체포된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를 시작으로, 자신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불로유'로 만병을 낫게 한다는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허경영,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파면 신부, ‘변태’ 성인용품 회사의 실체 등이 줄줄이 추악한 면면을 드러낸다.앞서 ‘과외앱 토막살인 사건’ 정유정을 시작으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이현우까지 살인과 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를 추적하며 그들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심판을 이끌었던 '악인취재기'는 현재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기 악인'들의 추악한 면면을 낱낱이 추적해 또 한 번 폭로할 전망이다. 15일 전청조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한 편씩 추가로 공개된다. #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가 죽음(박소담)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서인국은 사는 내내 좌절과 실패만 경험하다 스스로 생을 포기한 취업 준비생 최이재 역을 맡아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박소담은 초월적 존재인 죽음 역을 맡아 삶과 죽음을 오가는 특별한 관계성을 형성한다. 죽음은 자신이 찾아가기 전 먼저 죽음을 선택한 최이재의 행동에 모욕감을 넘어 분노까지 느끼면서 ‘죄 지은 자’ 최이재를 향해 12번의 죽음이라는 끔찍한 형벌을 내린다.최이재의 영혼이 들어가게 될 12인은 저마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갖고 있는 만큼 최이재가 겪을 12번의 삶 또한 각기 다른 장르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15일 티빙에서 공개되며 프라임 비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 #왓챠: 사랑스러운 거짓말 ~상냥한 어둠~일본 장르물 드라마라면 흥미로울만 하다.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일본 장르물이 이번 주말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할 전망이다.‘사랑스러운 거짓말 ~상냥한 어둠~’은 중학교 졸업 후 14년이 지나고 개최된 동창회에서 벌어지는 거짓말과 어둠, 애증을 그린 8부작 드라마. 지난해 일본 TV아사히에서 방영됐다.하루, 하야시 켄토, 미조바타 준페이 등 일본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 ‘상냥한 어둠’이라는 역설적 제목처럼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매력적이며 한 회, 한 회 전개될 때마다 하나씩 드러나는 등장인물들의 사연도 소름끼친다. 15일 공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1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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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실체 파헤친다.. 웨이브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15일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악인취재기'가 사기 범죄자를 추적한다.12일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 제작진은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5일 새롭게 돌아온다고 밝혔다.‘악인취재기’는 흉악 범죄자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방영 내내 큰 이슈와 화제를 불러모았던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이번엔 ‘사기공화국’이라는 제목 하에 전청조 등 사기 범죄를 저지른 이들에 대해 다룬다.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다양한 사기 악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민국 최대 로맨스 스캠으로 체포된 ‘희대의 사기꾼’ 전청조를 시작으로 자신의 얼굴 스티커가 붙은 ‘불로유’로 만병을 낫게 한다는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허경영,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파면 신부, 변태 성인용품 회사의 실체 등이다.앞서 ‘악인취재기’는 ‘과외앱 토막살인 사건’ 정유정을 시작으로 ‘부산 돌려차기 사건’ 이현우까지 살인과 강간 등 강력 범죄를 저지른 가해자를 추적하며 그들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심판을 이끌었다. 이번엔 대한민국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기 악인’들의 추악한 면면을 낱낱이 추적해 또 한 번 폭로할 전망이다.‘악인취재기; 사기공화국’은 15일 전청조 편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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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무대야" 모니카·립제이·아이키·가비 'SNL코리아2' 출격

언니들이 'SNL 코리아' 무대에 뜬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주역 모니카, 립제이, 아이키, 가비가 오는 5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2' 9회 호스트로 나선다. 이들은 화려한 춤 실력으로 단숨에 무대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여유로 다채로운 코너 속 콩트 연기를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먼저 감각적인 아이디어로 완성한 디지털숏 코너들이 눈길을 끈다. 각종 하이틴 로맨스를 총망라한 코너 ‘댄서에게 찍혔을 때’에서는 전학생 주현영을 두고 전설의 댄서 모니카와 아이키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며 무아지경 심쿵 대사 패러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팀 프라우드먼과 훅이 깜짝 카메오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더한다. 화제작 '지금 우리 학교는'을 패러디한 코너 '지금 우리 회사는'에서는 좀비 사태가 벌어져도 출근해야 하는 K-직장인의 모습을 담아낸다. 모니카, 아이키는 좀비로 변한 후에도 정규직 전환을 위해 애쓰는 인턴으로 열연했다. '마성의 연하남' 코너에서는 모니카, 가비, 크루진 안영미가 치명적인 연하남 신동엽에게 빠진다는 설정 아래 능청스러운 콩트 연기는 물론 상상초월 춤과 애교까지 끊임없는 반전 매력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 마지막으로 모니카, 립제이, 가비가 총출동한 코너 ‘스트릿 알바 파이터’에서는 현실의 벽 앞에서 알바 전선에 뛰어든 댄서들의 좌충우돌 알바기가 펼쳐지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 속 명장면을 무아지경 패러디한다. 'SNL 코리아 시즌 2' 크루진들의 활약 또한 시선을 모은다. '비운의 20학번'에서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보다 화상 모임이 더 익숙한 20학번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가 처음으로 캠퍼스에 등교한 모습을 그려내며 현실 공감 웃음을 자아낸다. 한 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에서는 개학 시즌 등을 맞아 금주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대선 특별 기획 ‘주기자가 간다’에서는 인턴 기자 주현영이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를 만나 인터뷰를 진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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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만해주세요" 가수 김필도 뿔나게 한 '허경영 전화'

가수 김필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의 투표 독려 전화에 “제발 전화 그만해달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16일 김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02’ 지역번호로 시작하는 한 번호와의 통화 기록을 캡처해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발 전화 그만해주세요.후보님...”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전화번호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의 투표 독려용 번호다. 이른바 ‘허경영 전화’로 불리는 이 투표 독려 전화는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됐다. 허 후보 측은 내년 3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안녕하십니까. 허경영 대통령 후보입니다”로 시작하는 10초가량의 투표 독려전화를 불특정 국민들에게 돌리고 있다. 개인 휴대전화부터 병원 응급실까지 전화가 가고있다. 전화번호는 서울 지역번호인 ‘02’로 시작한다. 작년 12월 말에는 수험생들을 분노케 했다. 당시 대학들이 수시모집 충원합격자를 발표하고 최종등록을 안내하고 있는데, 허 후보의 과도한 투표독려전화로 인해 혼란을 겪은 수험생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02’로 시작하는 전화를 기다렸던 서울권대학 지원자들은 온라인에서 “몇초간 냉탕·온탕 왔다갔다 한 기분이다” ”마음 다 정리했는데 허경영전화가 속 다 뒤집어놨다” ”추가합격전화못 받으면 어떻게 하려고 하느냐. 고소하고 싶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허경영 전화’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를 할 수 있다”(58조 2)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허 후보가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말을 하지 않는 한 법 위반이 아니다. 일각에선 개인정보 침해 논란도 일고있지만, 이도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허 후보 측이 특정 개인의 전화번호를 확보해 전화한 게 아니라, 전문업체에 의뢰해 임의로 번호를 추출한 뒤 무작위로 전화를 걸고 있기 때문이다. ‘허경영 전화’는 용역업체를 통해 여론조사 방식처럼 임의로 전화번호를 추출, 무작위로 전화를 거는 방식이다. 전화 1200만통을 성사시킬 경우 1억2000만원가량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재성 기자 2022.01.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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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후보, 강성범TV 출연해 맞장토론..."돈 걱정 없는 세상 만들겠다"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통령 예비 후보가 8일 개그맨이자 정치 유튜버 강성범이 진행하는 ‘강성범TV(구독자 39.8만 명)’의 인기 코너 ‘무엇이든 물어볼게요’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구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강성범TV’에 허경영 후보를 초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 시작 전부터 팬들 사이에선 “‘강성범TV’에 허경영 후보가 웬일?”이라며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허경영 후보의 지지자들 또한 40만 명에 가까운 팬을 확보한 수다맨 강성범과 입담으로 둘째 가라면 서운한 허경영 후보의 맞장토크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그동안 촌철살인의 정치적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수다맨 강성범과 지지율 4.7%, 호감도 7.0%로 분위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허경영 후보는 ‘강성범TV’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허경영 후보는 자신의 33혁명 정책 중 주요 정책인 ‘18세 이상 코로나 긴급 생계지원급 1억 일시불 지급’, ‘18세 이상 국민배당금 매월 150만원 평생 지급’, ‘청년 결혼 3억 지원, 출산 시 5천만 원 지급’, ‘국회의원 무보수 명예직 전환, 100명으로 축소’ 등에 대해 속시원하게 털어놓았다. 한편 허경영 후보는 ‘우리가 몰랐던 진짜 허경영!’을 모토로 정치인들의 교과서 ‘허경영TV(구독자 13.9만 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20대 대선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율 3위를 기록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못지않게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강성범TV, 국가혁명당 2021.12.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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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박해미 토크쇼 출연! "대선 도전? 공약으로 꿈과 희망 주고파"

허경영 총재가 박해미의 토크쇼에 출연한다.허경영 국가혁명당 총재는 25일 방송하는 복지TV(사장 김선우) 예능 토크쇼 '오케이해미톡'에 게스트로 나선다.이날 헟오재는 '대선 도전'에 대해 "되고 안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끝까지 도전하지 않으면 그냥 노인이다. 도전하는 정신이 있어 아직까지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유세하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나에게는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으며 나의 공약이 어떤 이들에게는 꿈이고 희망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 언젠가는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그것보다 그 과정이 나에겐 행복이다"라고 덧붙였다.박해미는 "사전 대본 없이 촬영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있는 허경영 총재 말들이 어느 방향으로 나갈지 몰라 긴장도 했지만, 순조롭게 진행됐다. 다만 흥미로운 방송 불가용 이야기들이 있어 안타까웠지만 이 내용들은 제 유튜브 개인 방송에서는 볼 수 있다"고 전했다.복지TV 김선우 사장은 "'오케이해미톡'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하여 본인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일부 연출진들의 반대도 있었지만, 프로그램 취지의 원칙만을 고수해 허경영 총재 출연을 전격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허경영 총재가 출연하는 '오케이해미톡'은 25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장애복지채널 복지TV 시청은 KT219번, LG255번, SK293번, 스카이라이프188번, CMB 144,166번, 지역유선방송 99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4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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